Disney~ Kid's and Henry's Once in a Lifetime Adventure 2011 - DAY SEVEN (Part one)
드디어~~ 디즈니의 날이 밝았습니다.
어젯밤에 다같이 호텔에 도착해서 오늘을 위해 푹 쉬었죠 (방 2개 침대 3개인 큰 호텔방을 잡아서 다들 편하게 쉬었답니다. )
밤새 우리를 운전해서 오느라 피곤했던 애런은 좀 더 자라고 두고
효진과 아이들이 디즈니로 출발!!
드디어 디즈니가 바로 길건너!!
디즈니 랜드를 도는 기차를 먼저 타고 꼭대기 툰랜드로!
기차타고 가면서 이거 타요 이거 타요 이거 타요 하고 스케쥴 짜는 아이들
따란! 툰랜드~ 정말 만화같은 마을이었답니다. 제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
첫 라이드!! 신나는 자동차 타기. 오만가지 것들이 튀어나오던 재밌는 라이드였죠.
물론 헤스터에겐 긴장.. ^^;;
신난 리아 민지
다른 세 아이들이 짧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동안 헤스터와 저는 이 만화같은 트리하우스 구경.
미키하우스도 갔었어요. 가다가 너무너무 이쁜데다가 목적지에서 미키랑 사진도 찍는 거여서 중간에 나왔답니다. 나중에 애들이랑 다 같이 오자고 하고..
그 사이 롤러코스터 타기 직전인 아이들.
하핫 민지 리아가 젤 앞자리에 탔네요^--^
이번엔 다같이 트리하우스 구경
그리고 미키 하우스로~~^---^
따란~ 미키마우스와 기념촬영! 근데 사진사 아저씨~ 사진이 흔들렸어요 ㅠ.ㅠ
이번엔 조용히 배를 타면서 디즈니 만화 영화에 나왔던 마을들을 미니어쳐로 구경하는 라이드! 그 사이 그래미가 전화를 주셔서 테리와 그래미가 통화중이네요.
배경의 마을들, 성들이 낯익으신가요?^^
이런 자스민 공주의 성!
드디어 그 유명한 'it's a small world'에 도착했습니다
오만 갖곳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던 재밌는 라이드.
여기 한국의 사물놀이도~
일곱 난장이들이 살법한 이 집 앞에서 다들 거인이 된냥 포즈를 취해보네요.
다른 라이드. 이것도 자동차 라이드였는데 정말 재밌었답니다.
인디아나존스 라이드. 재밌나고 유명해서 꼭 타야겠다고 마음 먹었던 라이드인데 결국 탔답니다.
라이드 타기 전에 기다리면서 장난치는 아이들.
타기 직전까지 헤스터랑 저랑 갔다가 나머지 애들만 타고 저희는 빠져나왔어요.
라이드 후 옆에 있던 타잔 하우스 같은 곳에 구경갔죠.
앗 이건 아이폰으로 찍어서 여기 올라왔네요. 이건 멋도 모르고 헤스터랑 다 같이 탄 롤러코스터. 헤스터 울어버렸답니다. 그 뒤로 헤스터는 라이드 안타고 저랑 아이들을 기다렸죠.
무서워하는 헤스터.
이건 다 같이 직접 노를 저어서 연못가를 도는 카누 라이드. 카누가 이렇게 재밌는건지 처음 알았죠.
오리가족도 보고.. 엄마 오리랑 아기 오리들이 졸졸졸 따라 다니더라구요.
스플래시마운틴.. 헤스터랑 저는 연못가에서 불꽃놀이를 기다리며 자리를 잡고, 나머지 세 아이들은 스플래시마운틴을 타러 갔죠. 반 친구들이 꼭 타라고 강추한 라이드라고 신나하며 갔었답니다.
불꽃 놀이 전에 틈을 타 쇼핑을 한 리아. 이 멋진 해적 미니마우스 모자를 건졌답니다. ^^
스플래시 마운틴!! 리아가 젤 앞자리네요!
연못가에서 불꽃놀이를 기다리며. 세 아이들은 지금 스플래시 마운틴을 타러 갔고 헤스터랑 저랑 목이 빠지게 아이들 오길 기다리며 자리를 잡았답니다. 8시 정도에 모든 라이드며 쇼핑센터가 문을 닫고 오로지 이 연못가의 불꽃놀이만이 남아서 다들 하룻동안의 스트레스 (이거 타고 저거 타고 기다리고... 등등)를 접고 앉아서 환상의 나라로 가는거죠. 6시 정도부터 사람들이 연못가에 슬슬 모여들기 시작하더니 나중에 정말 빼곡하게 틈도없이 사람들로 가득찼답니다. 헤스터랑 저랑 일찍 자리잡기를 정말 잘했죠 ^^
그리고 불꽃놀이가 시작됐습니다.
환상적인 불꽃놀이 뒤....
연못 중간 무대에서부터 연못 전체를 활용한 물과 3D 레어저 쇼를 봤죠.
정말 멋있었는데.. 그 때는 모든 카메라며 폰이며 밧데리가 다 나가서..
기대도 안한 멋진 쇼를 봣는데 사진은 하나도 못찍었답니다. ㅠ,
이렇게 기다리고 기다린 디즈니 날이 저물었습니다.
스페셜 땡스: 리아에게 스페셜 땡스를~! 하루종일 디즈니랜드에서 (저도 처음 가는 곳이라..) 여러가지로 스트레스를 받던 저에게 아주아주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리아의 서포트와 도움으로 디즈니랜드 하루를 멋지게 마감할수 있었어요. 리아~ 다시 한 번 정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