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e riding~!!

3.4학년들은 1년동안 자전거타는 연습을 하는 수업을 받습니다.
그래서 준비물 중에 자전거헬맷이 있었죠? ^^
여기서 세 소녀들은 이미 헬맷을 사서 준비를 하고 있었죠.
지난 시간에 자기 자전거를 배정받고 (다른 아이들은 다 자전거가 있지만 저희 아이들은 사정상 자전거가 없어서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반 친구들 부모님들께 혹시 남는 자전거가 있으면 세 소녀들이 쓸수 있게 빌려달라 그랬는데 말하는 즉시 그날 3개가 생겼답니다. 너무 감사한 부모님들이시죠~!!! 안되면 중고라도 사야겠다 생각했는데 정말 다행이죠^^)

여튼 그래서 그 자전거 수업에 부모님들 자원봉사를 받더라구요.
저희는 3,4학년 수업에 3명이나 애들을 보내고 있어서 제가 애런한테 우리 꼭 지원해서 봉사활동 해야한다고 해서 오늘 첫수업 시간에 봉사활동 하겠다고 약속을 해놓은 참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8시 15분 애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저희는 9시 30분 자전거 시간에 다시 학교로 왔죠.
그리고 저희 애들은 다들 자전거를 잘 타서 다른 부모님들 따라 그룹으로 학교 주위에 자전거를 타러 나갔습니다. 저희는 자전거가 없던지라 반 애들 중에 자전거 타는게 서툰 2 여자아이들 (Alissa, Loren (?>) 을 도와주었죠.

저희도 애들이랑 재밌게 1시간 보내고나서
애들이 자기 그룹 리더들 (자원봉사 부모님들) 따라 학교로 돌아오는 모습을 간신히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 제 아이폰 고장났었던거 아시나요? 처음부터 좀 말썽이더니 한 2주 전부터 화면이 아예 나가서 거의 볼수가 없었답니다. 오늘 학교에 사진기를 안들고 가서 어쩔 수 없이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어야 했는데 화면이 안보여서 그냥 대충 막 셔터를 눌러댔죠 ㅠ,ㅠ 그리고 오늘 드디어 포틀랜드 시내에 가서 아이폰을 새걸로 바꿨습니다. 근데 아이폰을 새걸로 바꾸려면 데이타를 다 없뎃 해야한다고.. 전날 이미 사진 다 업뎃 해놨는데 아침에 찍은 사진들은 차마 업댓할 시간이 없었던거죠. 아이폰 가게 아이가 사진을 핸드폰에서 내 이멜로 보내는 방법밖에 없다고 해서 급히 대충 몇개 찍어 (화면이 안보이니 어떤 사진이 제대로 찍힌 사진인지도 모르고) 이멜 보냈답니다. 그리고서는 아이폰을 새걸로 받았습니다. - 이제 트위터 할수 있습니다. ㅠ,ㅠ

==> 그래서 사진들이 아래와 같습니다. ㅠ,ㅠ

-- 리아 자전거 타고 들어오는 것도 몇장 찍었는데 이멜로 보낼때 다 못보내고 몇장 찍어서 보냈더니 그 사진들이 빠졌네요 ㅠ,ㅠ 죄송.. 저희도 아이들도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9/23일인가는 모두 다 같이 springwater trail 자전거 타기를 한답니다. 저희는 트럭을 몰고 가서 혹시라도 지쳐하는 학생들의 자전거를 싣는 팀으로 자원봉사 신청을 해서 아이들이랑 같이 시간을 또 보낼 예정입니다. ~~^^

그럼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