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에게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가르쳐주기 위해
켈소 교회 (엉클 댄이 가는 교회랍니다.)에서 엉클 댄이 프로듀스한 "Journey to Bethlehem"을 보러 갔습니다.
Journey to Bethlehem 은 아기 예수가 태어나는 광경을, 그때의 상황을 거의 실제 지금 일어나는 것처럼 도시와 거리와 상황을 재현한 극인데 관객들이 그룹을 이루며 그 여정을 stage 에서 stage 로 이동하며 실제 참여하는 극이랍니다.
이 극이 7년 전에 시작되었는데 유명해져서 근처 전역에서 사람들이 와서 보기 위해 기다린다고 해요.
2 주말동안 하는데 총 몇 천명의 관객이 왔다 간다고 합니다.
저희는 엉클 댄의 도움으로 긴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고 일찍 들어가는 영광을~ ㅎㅎ
사진 몇 장 찍었습니다.
큰 홀에 앉아서 순서를 기다리는 중.
기다리는 동안 카우보이 스타일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나와서 카우보이 스타일 캐롤을 불러주시네요~ 와~ 신기합니다.
저희 그룹 차례! Bethlehem으로 갈 준비를 합니다.
그룹끼리 Bethlehem으로 여행을 합니다. 마치 메리와 죠셉이 했던 여정처럼 ..
드디어 아기 예수가 태어난 곳까지 왔습니다.
이렇게 감동적인 여정을 끝내고
저녁먹으로 갑니다. 켈소에 있는 Chinese Restaurant!
크리스마스트리와 여러가지 크리스마스 장식이 레스토랑 전체에 되어있어서 아이들과 사진찍기 놀이 했어요.
하하하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알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저희가 준비한 Pre-christmas 선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