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홈메이트 피자를 만들었어요~~~~
피자 도우는 루시가 거의 80% 만들었는데 제 생각에 저희가 이때까지 만들었던 피자 중에서 가장 피자 도우가 완벽했던거 같아 루시가 피자 도우 만들기 전문가가 되야할거 같아요 ^^
아이들 모두 각자의 개성을 살려 색다른 피자를 만드는데 어찌나 재밌어 하는지.. ^^
피자 만드는 동안 부엌에 요란 벅적! :-)
할머니 할아버지도 덩달아 피자 만들어서 맛있게 드셨답니다~
호빵같이 조그맣던 피자 도우가 이렇게 부풀어 올랐어요~~~ 오오오오
사이먼??? 아님 호빵맨??? ㅋㅋ
하하
본격적 피자 만들기에 들어갑니다.
사이먼이랑 마이클에게는 특별 앞치마를 주었습니다. 옷에 묻히지 말라고.. ㅋㅋ
"부엌이 왜 이리 요란 벅적이야" 하고 티거가 확인하러 왔네요. ㅋㅋ
자! 피자 만들 준비 되었습니까?
"무슨 모양으로 만들지?" 하고 고민하던 유진이도 피자 도우를 조물락 조물락.
사이먼은 "피자 파이" 에 도전!!! (나중에 보시겠지만 왕 성공했어요~~)
루시는 발자국
마이클은 스폰지밥의 뚱이를 만들고 있습니다. ㅋㅋ
유진이는 꽃모양을 만들었네요~~
리지는 피자 김밥에 도전!!! (이것도 새로운 아이디어었는데 성공! 맛있었다고..^^)
자..... 피자가 오븐에 차례대로 들어가고....10여분 뒤.......... 기대하세요~~~
사이먼의 파이 피자!!! 저도 맛봤는데 왕 맛있었어요!
마음 넓은 큰 언니 루시는 저 조그만 발가락 피자들을 동생들에게 다 나누어 주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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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와 마이클의 피자... 들어가기 직전.
루시의 발가락 피자 맛보는 중
유진이의 꽃모양 피자도 이쁘게 완성! 모두 똑같은 양의 피자 도우로 피자를 만들어서 사이먼이랑 루시가 먹은 피자 양이랑 유진이 먹은 피자 양이 같았다는!!!! ^---^ 유진이 쑥쑥 클거갔아요! ㅋㅋ
마이클의 뚱이 피자도 완성!
리지의 김밥 피자는 터질까봐 다 말지 못하고 반만 말았는데 나머지 반은 그냥 피자.. 돌돌 만 부분은 김밥 피자가 되었답니다.
다들 각자 만든 피자 맛있게 먹고 영화도 보고~~~
일요일 저녁을 즐겁게 보내고
내일 다시 학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