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교회 친구 가족들이랑 같이 교회에서 주최하는 크리스마스 연극을 보러 갔어요.
예수님이 태어나기까지 마리아와 조셉의 여정과 예수님 탄생을 직접 따라 가면서 스테이지별로 경험해보는 멋진 시간이었답니다.
연극 보러 가기 전, 다 같이 스윗 토마토에 가서 맛있는 저녁부터 먹구요.
이제, 우리 시간이 될때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밖에서 직접 경험하는 연극이라 모두들 겨울 날씨에 대비 완전 무장 하구요
로마 군인들도 만났습니다. 오~ 완전 엄하고 무섭더라구요 ㅋ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나서 돌아보니 이렇게 하늘에 천사가 날아다니며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주는게 아니겠어요~
예수님이 탄생한 헛간에 도착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여리고 보호가 필요한 아기로 태어나신것이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이라는걸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었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