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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op Home/ETOP 2010-2011

지난 이야기 - 리아 생일 둘째편

리아의 생일을 처키 치즈에서 한 뒤
정식으로 케이크와 생일 선물 증정을 아직 못했던지라..
그 다음주인가에 다시 정식 생일파티를 했답니다.
그때 사진을 올립니다.

그날 애런 동생네 찰스와 케이티, 그리고 아들인 제리도 왔었어요.


아이들을 모두 3층으로 보내놓고 저희가 몰래 준비한 케익과 선물을 부엌으로! 촛불을 켠뒤 애들을 불렀습니다.

놀란 리아~ 또 생일파티? 하하하 그러면서 촛불 끄고..

"선물은.. 이 트랜스포머야" 라는 추운 유머를 날리는 애런. 저희집에 포장지가 하나도 없어서 급하게 트랜스포머 상자에다가 선물을 넣었더랬죠 ㅠ,ㅠ

상자 안에는 'snuggie'가! 이건 이불같은건데 팔이 있어서 앉아서 책읽을때 덮고 있어도 팔이 춥지않고.. 뭐 그런 담요같은거랍니다.

짜잔~

하핫.. 이렇게 쓰죠.

이제 다 같이 케익 먹는시간. 제리도 보이네요.

애들이 정말 좋아하는 케이티 이모. 리아가 이때 민지의 깁스를 따라서 팔과 다리에 포장 용지를 둥둥 감아 팔과 다리가 부러졌다는둥.. 장난을 치니까 케이티가 리아를 놀려주는 중.

신나게 배게(쿠션)싸움을 한 뒤 피곤해서 널브러진 리아

제리와 민지

오늘의 엽기 사진의 주인공은 제리~!!

이렇게 길고 긴 리아의 생일 파티가 끝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