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다운타운 크리스마스 라이트 구경 - 12/22/2011

12월이 접어들면서 도시 곳곳, 마을 곳곳에 크리스마스 불빛들이 장식되기 시작했죠.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스피릿을 맘껏 즐기도록 해주기 위해 
선물도 준비하고 여러가지 장식도 하고 나름 노력하고 있었지만
크리스마스 라이트 장식을 보러 가는 걸 빠뜨리면 안될것 같아 이날 시내에 나가서 큰 트리도 보고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유명한 골목길(?)도 걸어보고 했답니다. 
크리스마스의 참 뜻을 알게 되길. 
크리스마스가 전해주는 즐거운 소식을 우리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이해하길 바라며.. 

포틀랜드 도심에 놀러갔습니다.

'샌디야 머리 묶자~'

다운타운 몰에 놀러갔어요

어린 꼬마들이 산타 할아버지 무릎에 앉아 소원을 빕니다.

포틀랜드의 지하철격인 맥스입니다. 땅 위를 달린다는게 다르죠. 다음에 다운타운 구경 제대로 할때 타보기로 하고.. 아쉽지만 보냅니다.

여긴 파이니어 광장. 포틀랜드 시내 중심이라고 할수 있죠. 커다란 트리를 보러 갔답니다.

광장 한 코너에서 뉴스 라이브를 하길래 구경도 하고..

포틀랜드 도심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낀 뒤, 5시 반 정도.. 어둑해지고 나서
피칵래인에 갔답니다. 여기가 바로 오늘 크리스마스 라이트의 하이라이트로 준비된 곳이죠.
이 동네 거리의 모든 집들이 화려하게 크리스마스 불빛 장식을 하는 것으로 유명해서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구경하러 온답니다.
자 그럼 보실까요?? ^^

크리스마스가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