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Time Fun

애런따라 간 날 (09/03/15)

Estacada 2015. 9. 11. 01:11

애런이 볼 일이 있어 해변 근처 도시에 갈 일이 있었어요. 집에 그래미도 있고 저도 있고 해서 애런보고 혼자 갔다 오라고 했는데 애들이 애런 따라 가겠다고 해서 결국 애런이 애들 다 데리고 1박 2일 여행 + 일 을 하고 왔네요. ^^ 애들보고 안가도 된다고 가면 일해야한다고 페인트 칠 하거나 아님 청소 해야한다고 집에 있으라고 했는데 굳이 가겠다고 해서 -.-;;; 마이클이 기침을 아침 저녁으로 하기 시작해서 아무래도 마이클은 약먹고 집에 있어야겠다고 해놓고 갔는데 떠나는 날 아침 애런한테 마이클이 자기도 꼭 가고 싶다고 막 졸라서 결국은 마이클도 같이 갔답니다. ^^;;;;


해변에서 애런이 찍은 사진들 완전 작품 사진 같아요~~~ 출력해야겠어요. ㅋㅋㅋ

이 태평양을 건너면 한국인데... ㅋㅋㅋ



이 사진 완전 멋지죠? ㅋㅋㅋㅋㅋ







유진이 저 자켓 모자 쓸때마다 완전 귀여워서 죽을거같아요 ㅋㅋ




여기 해변가에서 신기했던게 저렇게 차를 몰고 모래 위를 운전할수 있다는거. 처음 갔을때 애런이 운전해서 해변 달릴수 있다고 해서 완전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이 사진도 멋지죠? ㅋㅋ 사이먼~



이것도 멋지네용~~ 사이먼이 작품 사진에 많이 등장! ㅋㅋ




리지도 작품 사진 찍었네용


유진이도 빠질수 없죠. 이 사진도 이뻐요~




해변에서 놀고, 유명한 '상어' 기념품점에 갔네요.

집에 돌아와서 저한테 다들 상어 이빨 목걸이 하나씩 걸고 와서는 막 자랑했어요 ㅋㅋ



캬악~~~




저녁 맛있게 먹고 나서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영시간!!! 지난번에 야외 수영장을 골라 애들이 고생했어서, 이번에는 확실히 실내 수영장이 있는 호텔로. ㅋㅋ 그래서 다들 신나게 놀았답니다. 
















마이클, 이렇게 재밌게 놀았는데 못가게 했으면 엄청 슬퍼했겠죠?? ^^;;;;





다음날 아침, 호텔에 전망대가 있어서 전망대에서 태평양 수평선을 바라봅니다~~






ㅋㅋㅋ 태평양 수평선 대신 루시 눈알이 튀어나왔네요 ㅋㅋㅋㅋㅋ





오후에 다들 으샤으샤 해서 페인트 칠하고 저녁에 출발해 밤 늦게 집에 도착했어요. 

오는 길에 저녁은 애플비에서 맛나게 먹고~~~

누가누가 치즈스택 치즈를 가장 길게 늘어뜨리나 대결 중. ㅋㅋ







 

아이들 모두 애런이랑 같이 가겠다고 해서 좀 놀랐는데, 사진 보니까 재밌게 놀았네요. ㅋㅋㅋ

애런 고생했어요~~


이제 학교 갈 날이 정말 얼마 안남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