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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스카크루즈_7째날 (06/21/2016)

Estacada 2016. 7. 29. 06:59

이날은 캐나다, 브리티쉬 콜롬비아 빅토리아에 도착한 날입니다. 

이 곳에 아주 유명한 정원 (부쳐트 가든)이 있어서 거기에 가기로 했죠. 


캐나다 국기가 저희를 맞이하네요.







차를 대여해서 부쳐트 가든으로 고고!!











































































멍키트리


그래미 다리가 아파 걷는게 힘들어서 이날 가든은 휠체를 타셔야했어요. 저랑 애런이랑 루시랑 번갈아가며 할머니 휠체어 밀면서 정원 구경 했답니다. 도와준 루시, 땡큐~~













유진이 가든을 돌아다니며 떨어진 꽃잎을 모아 막대기에 꽂아 다녔답니다. 루시가 '꽃잎 케밥'이라고 이름을 붙여줬답니다~^^















부쳐트 가든 내에 여러 국가 스타일의 가든이 다 있었답니다. 지금은 일본식 정원으로 가는 중입니다.
































여긴 영국식 가든이랍니다. 일본식이랑은 정말 다르죠?
















이렇게 엄청 큰 가든 구경을 열심히 하느라 시간이 벌써 훌쩍 가버렸더라구요. 



배로 돌아가기 전에 빅토리아 시내를 구경하고... 








독수리도 보고..







항구에 이렇게 조그만 버스 모형 같은게 있더라구요. ㅋㅋ





아쉽지만 배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저녁 식사. 



이번 크루즈 내내 뭔가 희귀한 음식을 먹오보라고 했는데 아무도 도전을 않더니, 마지막 저녁식사라고, 스네일을 먹어봅니다. ㅋㅋㅋㅋ




"으.... 웩..." 하고 하나 먹오보고 포기하는 사이먼이랑 마이클.


루시도 도전!




바로 물 마시고 우웩 거리는 루시 ㅋㅋ












저녁 식사를 끝내고 


다들 이쁘게 차려입은 기념으로 사진 찍기 놀이~







"심각한 가족 I"


"심각한 가족 II"



웃긴 표정~














다음날 아침, 

너무너무 아쉬웠지만 

크루즈 배를 뒤로 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바이바이~ 크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