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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스카크루즈_셋째날 (06/19/2016)

Estacada 2016. 7. 22. 01:32

드디어 알라스카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유명한 빙하를 보러 가기로 되어있습니다. 

첫 정착지는 주노 (Juneau). 여기서 빙하를 보러 가기로 되어있습니다. 



배에서 내리기 전, 이번 여행을 위해 구매한 셀카봉 시험 중!!!














드디어 배에서 내려 주노 땅을 밟습니다  날씨가 약간 흐리긴 했지만 오히려 산책하기 좋은 날씨였어요. 나중에는 날이 개서 덥기도 했죠. 


셀카봉 마구 시험중 ㅋㅋ






저희가 탄 배입니다~









Mendenhall Glacier 에 도착했습니다!!!!! 


사이먼 뒤로 파랗게 보이는 것이 바로 맨덴홀 글레이셔 빙하입니다.








이 맨덴홀 글래이셔가 유명한건 바로 산책해서 한 30분 정도 걸으면 아주 가까이서 빙하를 볼수 있기때문입니다. 유명한 관광지중 하나이죠. 



맨덴홀 빙하 가까이 가는 길에 여러 야생화들을 보았습니다.




하이킹 중간 휴식 중















아 드이어 거의 도착했습니다. 옆에 멋진 폭포도 있었습니다!



오오오~~~ 저 폭포 옆 빙하 보이시나요?


파란색의 수억년 나이의 빙하.. 오~~~












이렇게 빙하 조각이 떠다니기도 하더라구요.












마이클이랑 사이먼이 폭포 가까이 올라갑니다. 올라가서 아주 멋진 암석들을 주워 온 아이들. 완전 신나 했답니다.

















빙하 들기, 유진. ㅋㅋ





발견한 암석들 보여 주면서 자랑 중. 엄청 이쁜 암석들이었어요.
















맨덴홀 빙하를 뒤로 하고 배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하이킹 시작합니다.




애런한테 꼭 붙어서 다니던 유진 ㅋㅋ






그리고 대절한 차로 돌아와 주노 시내를 돌아다녔습니다. 





우리 배가 정착해 있는 항구 맞은 편으로 왔네요. 배가 저 멀리 보여서 사진 찍기로 했습니다.



사이먼이랑 마이클은 차 안에 있겠다고 해서 루시, 유진이랑 저만 나가서 사진 찍었죠. 










꽉 찬 하루를 보낸 후 배로 돌아와서 저녁 식사~~
여전히 우리 웨이터 '이다'가 저희를 맞이했습니다. 







저희 테이블에 같이 앉았던 커플, 우리 아이들을 이쁘게 봐주셨죠. 아이들 아이스케이팅 타는것도 와서 보고~~ 즐거운 크루즈 이웃이었답니다.




그리고 방으로 돌아와서... 

아이들이 크루즈 전부터 준비하고 짜서 Father's Day 깜짝 이벤트!




아이들이 꽃을 색종이로 접어서 바닥에 장식하고,

루시가 애런을 위해 노래의 가사를 바꿔서 아이들이랑 연습해 애런을 위해 불러주고~~

너무너무 멋진 아이들!!! 고마워~~


이렇게 세번째 날이 아쉽게 지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