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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방학여행9-바하마 Freeport (3/29/2013)

Estacada 2013. 5. 11. 01:35
바하마의 다른 섬에 도착했습니다. 

정박 시간이 길지 않아 배 앞의 상점들을 둘러보고 시간을 좀 보내다가 배로 돌아와서 퍼펫골프를 했어요~



태양이 정말 강하네요~ 우리 모두 눈부셔하고 있습니다.




배가 정박한 곳 근처에 있는 상점가로 갑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나무를 조각해 조각상을 만드시던 분. 아이들이 아주 신기하게 보았죠.


자기 이름을 새긴 나무칼을 기념품으로 사는 아이들.


이분 아이들에게 자기 칼을 들고 사진찍자로 하셔서 이렇게 포즈 취합니다. 조이~ 안무서워 보이는데~~ ㅋㅋ


"이표정이 좀 더 실감나나요?" ㅋㅋ


리나와 캐빈도 기회를 놓칠새라


이표정은 어떤가요? ㅋ










관광을 끝내고 배로 돌아왔습니다. 





태양을 즐기고 있네요~


바다 색이 정말 에메랄드빛이더라구요~!!


우리는 골프를 치기로 했습니다.


배가 곧 출발해 바람과 출렁임과 함께 한 골프였네요 ㅋㅋㅋㅋ



















잘 놀고나서 저녁 먹으러 갈 준비를 합니다. 오늘은 포멀나이트. 다시 한복을 이쁘게 입습니다. 










- 여기서 부터 아이들과 저녁을 기다리며 기이한 표정 사진찍기 놀이 한 거랍니다. - 

























본격 저녁식사





리나의 체리 스프~ 맛있었데요




케빈의 요리는 달팽이 요리!!!!




케빈 한 입 먹고....... ㅠ.ㅠ



음.... 이거..... 생각보다... 맛이.... 어째.......... 좀 그런데..... 하는 케빈.


리나가 보고 맛을 보기로 했습니다.


자기가 먹어보겠다고 해놓고선 막상 입앞에 놓고 한참 고민중인 리나



드디어 먹기!


음.....................



"윽!!!!"



급히 물을 마시는 리나. 달팽이 요리는 입맛에 안맞나봐요~


조이도 도전.



입안으로 들어갑니다.




표정만 봐도 알수 있네요,.



앤의 차례





입 안으로 들어가고...


"오 마이 굿니스!!"




"휴... 끝나서 다행이야..." 하는 표정. ㅋㅋㅋ


메인 코스가 나와서 다들 맛있게 먹고~



댄스 시간!!! 놀랍게도 오늘의 음악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레스토랑의 모든 사람들이 일어나 싸이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는데 어찌나 감동적이던지.. .크윽. 너무너무 신기했어요.











강남스타일 춤인게 보이시나요?????



배 위에서 새로 사귄 친구 '바비'랑 같이 사진찍고~ 그리고 큰 아이들은 '바비'랑 같이 클럽 오투의 마지막 날 파티에 갔답니다.











방에 와봤더니 역시나 우리를 반기는 타월 인형~



이날 밤, 자러가기 싫은 아이들.. 바비랑 함께 클럽 오투에서 시간을 보내고 온 큰 아이들이랑 다 같이 카드놀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며칠 안남은 크루즈에서의 아쉬운 밤을 늦게까지 카드놀이 하고 놀며 아쉬움을 달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