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사의 생일 (05/22/2018)

오늘은 마리사의 생일이었어요! 

저녁 먹은 후 3층에 올라가서 영화 보고 있으라고 해 놓고서는

애런이랑 저랑 급 생일상 준비! 

그리고 이렇게 

텔레비전 앞 쇼파에 앉아있는 아이들보고 비디오를 찍고 있는 스카이 앞으로 오라고 손짓을 했건만 케잌만 보고 노래부르느라 정신없는 아이들은 역시나 그냥 열심히 노래만 불러서 결국은 제가 그 쪽으로 이동을 했네요 ㅋㅋㅋㅋ

그래서 케잌을 마리사 앞에서 다시 들고, 촛불 끄기 다시 시도! 

그리고 선물 개봉!! 

우리집 고양이들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마리사를 위해 고양이 머그를 주문했는데 내일 도착한다고 해서 이렇게 프린터로 머그 디자인을 프린트해서 우선 증정했습니다. ㅋ

리스 캔디

오레곤 모자와 '고양이가 주는 삶의 지해'책!

게임이 안빠질 수 없죠

클루 게임도 받고!

그리고 이 대망의 선물은!!!

고양이 이불! 다른 아이들이 모두 갖고싶다고 막 소리친 이불!!! 마리사가 엄청 좋아했어요.

그래미가 생일 선물로 또 다른 이불을 준비했네요.

그래미가 잭 생일때 선물 준비 못했다고 늦었지만 이렇게 이불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마리사의 생일을 맞아 미역국과 '도토리묵'을 저녁으로 먹었답니다. 

도토리묵은 미국 와서 처음 먹어보네요. ^^

미역국을 싫어하는 지원이와 세라는 파스타를 먹었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