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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op Home/ETOP 2011-2012

크루즈 2째날 - 첫 full ocean day~

배에 승선한지 둘째가 되는 날이 밝았습니다. 

이 날은 처음으로 배가 온 종일 항해를 하는 날이었죠. 

그래서 저녁에는 첫 정장 입는 포멀 디너가 있었기도 했구요. 



갑판에 나와 바랍을 쐽니다. 점점 따뜻해 지는게 느껴지니?? 배가 멕시코를 향해 남쪽으로 남쪽으로 달립니다.



배 꼭대기층 갑판에 있었던 농구코트. 제이슨이랑 크리스랑 여기서 다른 외국 사람들이랑 같이 농구하고 놀았다는~ 30대인 아저씨들이랑 농구하고 놀았다는~~ 엄청 우쭐해 했던 아이들^^



멋지지 않나요?


이건 애런의 최고의 샷!!!! 제이슨의 공중 부양도, 캘리의 미친듯 날리는 머리카락도 다 잡아낸 애런! ㅋㅋㅋㅋ


무엇을 가르키니? ^^ 육지가 보이니?


꼭대기층 갑판에 있는 수영장과 슬라이드! 아이들이 여기서도 재밌게 놀았었죠.






















드디어 수영장에 입수한 아이들! 이제부터 크루즈 끝나는 날까지 아이들 수영장에서 빼놓기가 힘들었답니다. ㅋㅋ 수영장에서 물놀이 하면서 영화도 보는.. 크리스~




























얼음조각 공연도 있었네요



한 참 수영장에서 신나게 논 뒤 핫 텁에서 쉬고 있는 아이들










Jump in!!!











줄기 차게 놀고 주린 배를 채우러 갔습니다



몽골리안 그릴~


기대기대



오후를 신나게 보내고 이제 객실에 들어와 오늘의 포멀 나이트 디너를 준비합니다. 


방에서 내다 본 노을



짜잔~! 이렇게 이쁘게 차려입었습니다. - 나중에 애런 왈 샌디와 제이슨이 주위 사람들의 시선 의식하느라 불편해 했다는. 다들 이쁘다고 칭찬해주시고 주목받아 좋았는데 괜히 너무 좋아 그랬나?? ㅋㅋ









포멀디너 레스토랑 앞





이렇게 멋진 저녁을 먹을 준비를 합니다. 식사 매너 다시 한 번 정비!! -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이날도 누군가 물을 애런 한복에 쏟았다는.... 켁













저녁 식사 중간에 레스토랑에서 나름의 깜짝쇼로 음악을 틀어주고 웨이터들이 춤을 추는데 이렇게 다른 사람들은 춤을 같이 추네요. 우리 아이들도 다다음 날부터 같이 춤을 춥니다.








이날 쇼가 또 있었어요. 샌디와 캘리는 피곤해해서 방에 가고 우리 아들들만 멋진 공연 구경 했네요~




방에 왔더니 이렇게 타올 토끼가 아이들을 반겨주었답니다.




이렇게 아주 꽉 찬 배 안에서의 하루가 갔네요. 

심심할 틈이 없이 아주 정신없이 보냈네요. 


이제 내일은 드디어 멕시코 땅에 발을 디디는 날! 

그리고 가족 상봉이 있을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