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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의 생일파티! (02/05/2013)

드디어 케빈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케빈의 생일날입니다!

저녁으로 미역국을 맛있게 먹고 있는 동안 

갑자기 제가 생일 케잌을 들고 나타나며 부엌 불을 끄고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서 

케빈을 깜짝 놀라게 했죠. 

(이미 이날 저녁에 케빈의 생일 파티가 있을거란걸 케빈은 알고 있었기에 저랑 애런이랑 어떻게 놀래킬까 머리를 굴려 만든 계획이었죠. ㅋㅋ)

선물도 받고 ~

신난 케빈! 

생일 축하해~~


(참, 이 전주에 스키 가서 사진찍는다고 카메라 메고 다녔더니 그날 날씨가 너무 안좋고 비+눈이 와서 카메라가 다 젖은거에요 ㅠ,ㅠ

그래서 수리 센타에 보내야만 했답니다. 그래서 아쉽게도 케빈 생일 파티 사진을 좋은 카메라로 못찍고 작년에 수중촬영용으로 샀던 작은 카메라로 찍었어요. 그랬더니 어두운데서 찍은 사진들이 많이 흐리네요. 죄송해요. ㅠ,ㅠ)


미역국에 얼굴을 박고 저녁을 먹고 있느라 제가 케잌을 들고 부엌으로 오는것도 몰랐던 케빈! 제가 부엌에 들어서면서 불을 끌때까지 몰랐다가 깜짝 놀라며 저를 쳐다보던 얼굴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요!! ㅋㅋㅋㅋ 놀래키기 왕 성공!!




미역국에 얼굴을 박고 저녁을 먹고 있느라 제가 케잌을 들고 부엌으로 오는것도 몰랐던 케빈! 제가 부엌에 들어서면서 불을 끌때까지 몰랐다가 깜짝 놀라며 저를 쳐다보던 얼굴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요!! ㅋㅋㅋㅋ 놀래키기 왕 성공!!



촛불 불고 소원도 빌고~



그리고 마저 저녁을 먹고... 선물 없다면서 케빈을 놀리다가





따란~ 이렇게 선물을 들고 다시 또 나타났답니다. ㅋㅋ


다 같이 사진찍기~






케잌 썰기 ㅋㅋㅋ



선물 개봉 시작!! (케빈 얼굴에 베이비밤을 듬뿍 발라서 얼굴이 번들거리네요. 호호.. 병원 갔더니 케빈 얼굴 포함해서 온 몸에 바셀린을 듬뿍 듬뿍 발라서 반짝 반짝 빛나게 하라네요.)



자동차를 시스터들에게로 부터 받은 케빈.


앤이 야심차게 준비한 선물을 뜯는 케빈!



와~~~~~ 그렇게 좋아하는 Swidish Fish 캔디를 받았네요. 앤도 덩달아 기쁩니다.




저희가 준비한 카드 게임도 열고..









저희가 준비한 스넥도 열고!









그건 바로~~~








리모트 컨트롤 헬리콥터!



다음으로 아이들이 준비한 큰 선물 개봉!


핫 윌 레이싱 게임을 할수 있는 것!




그래미가 준비한 선물도 개봉! 로보트랍니다.








"뭐야 케빈~ 선물만 받고 허그도 안해주고 고맙다고도 안해주고~~~"

했더니 그제서야 돌아다니며 감사의 허그를 해줍니다. ㅋㅋ

딸들이 동생을 번쩍 앉아 들어올립니다. ㅋㅋㅋㅋ

생일 축하한다며~










이렇게 케빈의 생일 파티도 무사히 치루었네요. 헤헤

좋은 기억이 되었길.


생일 축하해 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