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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스케이트보드 타기! (1/9/2012)

이날 날씨가 아주 좋았죠. 
크리스마스때 받은 선물을 써볼 기회를 눈여겨 보던 아이들!
아침에 스케이트보드를 차 안에 실어놓아 학교 마치고 스케이트보드를 타기로 했답니다 :-)

학교 끝나자 마자 학교 옆 교회 주차장에서 씽씽~~ 

뒤뚱 뒤뚱 스케이트보드를 타봅니다.

날렵한 샌디~ 뭐든 금새 익히는거 같아요.

이때 캘리 발목이 많이 아파서 못타게 했더니 캘리가 좀 삐쳤답니다. 그래도 캘리 발목이 나아야 했으니.. 그래야 농구하지, 그지??^^

엄청 신나했던 크리스. 처음부터 가장 기대를 했던 크리스. 역시나 엄청나게 즐거워하며 탔어요. 잘 방법을 몰랐었지만 그래도 재밌어했어요. 고마운 아이들.

숑 숑~~

서서 타기를 포기하고 앉아서 타는 제이슨. ㅋㅋ

이젠 누워서? !!!

크리스~ 장보러 가자~~



겨우 아이들을 달래 차에 태우고 장보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이 하도 졸라서 다시 에스타케이다 공원에 들렀답니다. 
 

아직 5시도 안됐는데 이땐 해가 빨리 져물어 이렇게 어둑어둑 하네요.

아랑곳 않고 신나게 스케이트보드를 타던 아이들.

캘리도 앉아서 즐겨봅니다.

후반엔 앉아서 타기를 즐긴 아이들. 제가 쌩쌩 밀어주었더니 엄청난 속도(?)로 달려나가 재밌게 탔었네요.

그래서 우리 캘리도 즐거움을 맛보았답니다. 헤헤




다음번엔 스케이트보드 공원이 에스타케이다에 생겨 거기 가봐야겠어요. 

제가 탈줄 알면 가르쳐 줄텐데.. 쩝... 

누구 잘 타는 사람 근처에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