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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들의 친구, 딜런의 슬립오버 - 그리고 농구경기 (02/11 - 02/12/2012)

토요일 오후..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간!
제이슨과 크리스의 친한 친구인 딜런이 드디어 저희집에 놀러를 왔답니다. 슬립핑백을 손에 들고.. ㅋㅋ

토요일날 저랑 딜런, 제이슨, 크리스 이렇게 같이 보드게임도 하고..
남자아이들 다 나가서 농구공 가지고 놀기도 하고,
저희집 동물들이랑 뛰어 놀기도 하고,
남자아이들끼리 영화도 보고,
저녁도 같이 먹고,
하하하하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일요일 아침에는
아이들 월요일까지 제출해야하는 과학 프로젝트 숙제가 있어 다 같이 둘러앉아 숙제하고 (딜런도 함께),
딜런 포함 아이들 모두 나가서 자전거도 신나게 타고 (날씨가 좋은 일요일 오후였죠. )
그리고 다 같이 일요일 농구 경기에 갔답니다.

스크레블을 하자고 했던 딜런! 정말 놀라운 친구죠? 그리고 나선 저희 라이버리에 있는 책을 골라 집어들고선 책읽겠다고 했던 딜런!!! 아~~ 좋은 친구랍니다. 좋은 친구!!!



일요일 오후 자전거를 신나게 타는 아이들 모습.. 



이날 오후 농구 경기하러 딜런과 함께 다 같이 갔네요.


 이날 제이슨이랑 크리스 모두 골을 넣었던거 같아요. ^^ 어떻게 비디오를 딱 그만 찍으면 우리 아이들이 점수를 내서.. 비디오에 담진 못했어요 ㅠ,ㅠ  아이들이 훨씬 잘하지 않나요?? 


노란 팀 구성원들의 평균 나이와 평균 키가 우리 팀보다 훨씬 좋아서 우리 여자팀이 좀 곤욕을 치뤘던 경기네요. 
그래도 잘했답니다. 이렇게 강한 팀도 만나보고.. 이러면서 느는거죠~~ :-)

화이팅~~ 모두들~~~

정말 바빴던 주말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