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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졸업식 (6/14/2018)

스카이 졸업식 사진을 이제 올리네요. 

늦어져서 정말 죄송합니다. 

스카이 졸업식도 루시 졸업식 만큼이나 감동적이었어요. 

졸업생을 대표해 스카이가 멋지게 플룻 연주도 하고, 

졸업생들의 지금까지 인생을 담은 프리젠테이션도 스카이가 준비했답니다. 

그리고, 클래스 1등으로 졸업하는 장한 우리 스카이였습니다. 


스카이 졸업식을 보기 위해 한국에서 스카이 부모님과 스카이의 막내 여동생 예늘이 포틀랜드에 도착했습니다~~~ ^^



그리고 스카이의 졸업식날!!!



졸업식전에 이렇게 미리 졸업장 받는 사진을 우선 찍었답니다.

크리슬린이 스카이를 위해 특별히 선물을 준비했어요.

짜잔! 크리슬린이 직접 가죽공예로 장식한 스카이만을 위한 기타줄입니다!

단체 사진 찍을 준비 중이에요.

리셉션 장소에 이렇게 각 졸업생들의 사진들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제가 열심히 스카이 포스터 만들었답니다. ^^

입장 직전!


스카이의 입장!

2018 졸업생들이 모두 입장을 마쳤습니다.

미세스 존스가 졸업생들을 보내는 연설을 해주셨어요. 미세스 존스가 올해 졸업생들과 함께 은퇴를 하셔서 더 의미가 깊었답니다.

스카이의 졸업생 대표 플룻 연주! 정말 멋진게 잘했답니다. 떨지도 않구요.

졸업생들이 감사한 가족들에게 장미를 전달하는 순서.

스카이가 졸업생중 1등으로 졸업을 했습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스카이!

이번엔 진짜로 졸업장을 받고

이렇게 정식으로 졸업을 합니다.

퇴장. 이제 어엿한 고등학생입니다!


한국에서 스카이 졸업식을 보기위해 가족분들이 오셨어요.



마지막 졸업식 행사는 등불 날리는 걸로 마무리되었답니다. 



여기 한 편에서는 잭, 마리사가 친구들 두고 한국으로 떠나는게 슬퍼서 울음 바다가 되었습니다. 아이들 친구들도 보내는 마음이 안타까워 펑펑 울었답니다.



이렇게 감동의 도가니였던 스카이의 졸업식이 멋지게 마무리 되었답니다. 

이제 고등학생으로 어엿하게 자란 스카이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