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top Home/ETOP 2010-2011

봄방학 시애틀 여행 - 03/21/2011 (1)

드디어 아침!! 기차를 타러 기차역으로 짐을 바리바리 싸서 갑니다.
엉클 찰스가 기차역에 바래다주었죠.

기차역에서 기차 타기 직전..찰칵

다 같이 한 번 더 찰칵

기차를 기다리며..

애런의 "김치~~" 포즈

케이티, 찰스, 그리고 애나

기차가 옵니다.

기차안에서 바나나 먹기

테이블 석을 어떻게 딱 잡아서 편하게.. 4인석인데 6명이 다 같이 앉아서 갔답니다. ㅋㅋ 리아의 기차 내부에 대한 첫 인상은.. ''비행기 같아요' 랍니다.

도착해서 모텔의 셔틀을 타고 모텔에 가서 체크인.. 모텔이 바로 시애틀의 스페이스 니들 옆이라 걸어서 바로 '사이언스 픽션 & 뮤직 뮤지엄'에 갔답니다. 리아와 민지 뒤 맥도날드 뒤로 보이는 것이 뮤지엄.

뮤지엄 안으로 들어갑니다.

입장스티커를 이마에 붙인 우리 소녀들.

어떤 영화에 나왔다는 비행체 앞에서 테리 찰칵.

영화 이름을 까먹었어요.. 어떤 영화에 나온 등장인물들이랍니다.

역시 무기를 열심히 관찰하는 테리.

이건 우주선 모형.

뮤직 뮤지엄 앞의 '기타 입체 전시물' 이랍니다.

뮤직 뮤지엄은 악기들을 직접 배우고 연주해볼 수 있는 공간들이 여럿 마련되어 있어서 아주 신났었죠. 다들 드럼도 연주해보고..

이렇게 ..

터치 스크린으로 소리를 조절할 수 있고 백그라운드 음악도 선택할 수 있어서 아무렇게나 두드려도 엄청 멋지게 들리더라구요. ㅋㅋ

기타도 쳐보고..

여기는 '보이스' 부스로 마이크에 대고 하는 소리가 전혀 다른 목소리로 들린답니다. 여러가지 선택해서 이목소리 저목소리 들어보는 중..

키보드 건반실.

온갖 다양한 소리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어떤 사람들은 MP3를 가져와서 직접 녹음도 하고.. 하더라구요.

여기는 믹싱실. 하하 믹싱 얼케하는지 잘 모랐지만 있는 버튼들 열심히 이리 저리 만지작 거리며 실험 해보는 아이들.

기타리스트 테리

이렇게 뮤지엄 규경을 잘 하고.. 여객선을 타러 갑니다.

스페이스니들은 구름 없는 날 가자고 살짝 미뤄놓고..

날씨가 정말 좋죠? 이날 보다 다음날, 다음날 보다 그 다음날 더 날씨가 좋았답니다. ^^


시애틀에서의 첫날이 반 지나갔네요.
시애틀 첫날의 2부 - 여객선 편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