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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방학여행3 (2) - 워싱턴디씨 - 박물관들/링컨메모리얼 등 (03/23/2013)

다 못끝낸 여행 3일째 계속 됩니다~





라이트 형제들의 비행기, 가장 초창기 비행기중 하나죠~



비행 속에 숨어 있는 과학






에어앤 스페이스 뮤지엄 구경을 끝내고 다음 장소로 이동.. 




다음 장소는 Native American 뮤지엄입니다. 인디언들의 문화를 살짝 드려다 보았던 시간.


다양한 유물들


그 속에 숨은 상징들... 을 들여다 보는 아이들





여기도 구경 끝내고 다음은 네셔널 갤러리. 이곳은 앤과 리나의 신청으로 가게 된 곳인데 저는 상상도 못한 아주 멋진 예술 작품들이 숨어 있어달구요. 우리가 고등학교때 교과서에서 보면서 외웠던 화가들의 작품들이 눈앞에 서 있는데 그 느낌이란!!!! 모네나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들을 보았답니다!!! 그 외도 정말 멋진 작품들이 많았는데 우리의 빡빡한 일정때문에 여유롭게 즐길 수 없었던게 정말 아쉬웠던 곳이에요. 



네셔널 갤러리 입니다.



멋진 사진 중 하나~


건물 자체도 예술이더라구요.


여기가 라운지 같은 곳.. 멋지죠?


중앙 분수대








이것이 이곳 갤러리에 있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사진으로 다 담지 못했지만 여기 정말 웅장하고 작품들도 너무 많아서 다 보지도 못하고 몇 관만 보면서 너무 아쉬워했죠. 정말 많은 작품들을 보고 계획했던것 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고 나서 아쉬워 하면서 갤러리를 떠나 나옵니다. 







링컨 메모리얼 가는 길에 본 '올드 포스트 오피스'. 이렇게 오랜 건물을 그대로 보존해서 사용하네요. 정말 이쁘죠?







링컨 메모리얼 가는 길에 다시 보는 모뉴먼트.




가는 길에 백악관 뒷편도 보이네요.





링컨 메모리얼 앞에 있었던 세계 2차대전 기념관









리플렉팅 풀 가장자리에 난 길을 따라 링컨 메모리얼을 향해 걸어갑니다.















링컨 메모리얼로 올라갑니다.


링컨 메모리얼 계단 위에서 돌아 보았을때 보이는 풍경! 정말 장관이죠?



링컨메모리얼 안입니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영화에서 살아 움직이였던 링컨 대통령 상










링컨 대통령의 유명한 연설문이 새겨져 있네요. 애런, 다 외우고 있다고 자랑 중... ㅋㅋ
















이런 사진을 또 안찍을수가 없죠!













그리고 한국전쟁 기념관... 으로..


이 장면은 제 기억에서 안지워지네요. 이렇게 마치 전쟁 중 한 날 우리 나라 어디에서 있었을법한 장면을 그대로 이렇게 동상으로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저는 왜 울컥 했을까요.. .


이 길게 선 비에 한국 전쟁에서 보았을 법한 인물들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서울대 상대 분들이 남긴 꽃다발.





"Freedom is not Free" 라로 다른 한 쪽 비에 새겨져 있습니다. 북한의 말도 안되는 핵실험 어쩌고 저쩌고 하는 소식들이 CNN을 가득 채우는 요즘, 더욱 다가오는 말이네요.














이곳은 한국 전쟁 기념비 반대편에 있는 베트남 전쟁 기념비가 있는 곳.



베트남 전쟁에서 전사한 미국 병사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고 이를 기리는 시민들의 마음이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워싱턴 DC에서의 3일째 날이 저뭅니다. 

군말없이 저랑 애런이 이끄는데로 이곳 저곳 많이 많이 걸어다닌 아이들. 

다리 아팠을텐데도 열심히 보려고 하고 불평도 별로 없이 돌아다녀준 아이들. 

고맙네요. 

좋은 기억이 되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