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리나의 단짝 친구 알렉사스가 놀러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알렉사스의 엄마인 제시카가 지난 주부터 연락을 해 플레이 데이를 하자고 당부 당부를 했어요.
농구 캠프때문에 바빠서 못하다가 드디어 시간을 냈습니다. 알렉사스가 리나가 간다는게 너무 아쉬운 모양이에요.
그래서 좋은 추억 만들도록 여러가지 다양한 이벤트 준비!!
박스 가든도 만들어서 리나와 알렉사스의 BFF 가든을 만들어 시금치, 옥수수, 케일 등등을 심고~
초코칩 쿠키도 만들고~
그리고 홈메이트 피자까지 만들어 먹었네요.
리나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길~~
알렉사스 키보다 큰~~~ 마늘!
열심히 씨를 심고 있습니다.
토니도 관심을 보이네요.
체리 나무에 체리가 익어갑니다.
이번 여름에 다시 장만한 RV
토니에게 염소들을 소개시켜 주는 조이
그러는 동안 숙제하는 케빈~
'Lina & Alexis BFF's Garden'
화창하고 맑은 여름 날씨를 맘껏 즐기기 위해 바베큐 햄버거가 점심 메뉴였답니다~
점심 먹고 나서 초콜렛 쿠키를 만들기로 했네요.
쿠키도우를 마지막까지 빨아먹으며 좋아하는 아이들!
드디어 쿠키가 나왔습니다!!!
이제 저녁을 위해 피자도우를 만들기로 했어요~
예전에 케빈이랑 같이 만들었던 '화산' 방법 피자도우 만들기!
알렉사스와 리나가 도전합니다!!!
화산을 뭉게지 않기 위해 아주 진지하게 조심조심 밀가루를 이스트 + 물 쪽으로 섞고 있습니다. 어찌나 진지하던지!!!! :-)
아래층에서 리나와 알렉사스가 피자도우를 만드는 동안 윗층에서 리딩가이드 할 책을 읽고 있는 조이~
이렇게 피자 도우가 되었습니다!!
찐득찐득 하던 피자도우가 이렇게 이쁘게 동그랗게 되었어요!! 신기해하는 아이들!
1시간 후, 이렇게 부푼 피자 도우!! 한시간만 더 기다리면 피자를 만들수 있겠네요~
저녁시간!!!
처음으로 피자 만들기에 도전하는 토니! 이렇게 아주 완벽히 동그란 피자를 만들었답니다!!!!
이렇게 다들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 밤 저는 녹초가 되어 누웠다는... ㅋㅋㅋ
그러는 사이 인천공항을 떠나는 동주의 모습~~ 무사히 안전히 도착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