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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그리고 Estacada 공원 (08/27/2012)

이번주 부터 드디어 라이브러리 책 읽기 시작!!

이제 리딩가이드 하고 단어 공부하는데 어느정도 적응이 된거 같아

이번주부터 라이브러리에서 빌린 책을 일주일에 3-4권씩 읽기 시키기로 했습니다 ^^

그래서 오늘 도서관에 또 갔네요. 



도서관 입구에 장식된 꽃바구니를 보고 신기해하는 아이들



리나가 꽃 만져볼수 있게 키 큰 우리 조이가 리나를 번쩍 듭니다.


우선 너무 어려운 책부터 막 읽히면 안될거 같아서 좀 쉬운 책으로 4권을 빌리라고 했어요. 도서관에 와서 물만난듯 즐거워한 앤~ 책 벌써 다 골라서 읽기 시작!


샤워하고 바로 도서관 와서 머리가 부시시하지만 그래도 밝게 웃는 우리 조이~ 조이도 책 3권을 골랐어요.


포켓몬스터 만화책을 찾아서 벌써 읽고 있는 케빈 (포켓몬스터 만화책이라고 말하지 말라고 했던거 같긴 하지만.. ㅋㅋ)


열 독서중~ (앤도 만화책 한 권 빌려서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영어라 적극 장려하는 효진과 애런~)


앤 반대편에 앉아서 앤이 보는 만화책을 보고싶어하는 조이와 리나~ ㅋㅋ





오늘 도서관에서 다들 라이브러리 카드도 만들었어요. 자기 서명이 들어간 카드!! 

정식으로 에스터케이다 라이브러리의 멤버가 된 우리 아이들. 

책 많이 읽어야해~~ 하고 강조 강조 강조 중... 입니다. ㅋㅋ


도서관에서 책 빌리고 나서 근처에 있는 공원에 놀러갔어요. 

신나게 뛰어 놀고 그네도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의 포토 제닉도 있어요~~~ 잘 찾아 보세요~!


















애런보고 맨날 밀어달라고 때부리는 케빈. 근데 애런이 밀어주면 막 소리지르며 무서워하는 케빈 ㅋㅋㅋㅋㅋ





오늘의 포토제닉!! 하하하!! 순간포착 잘 되었죠? ㅋㅋ 어찌나 재밌었는지. 다들 배꼽 빠져라 웃었네요. ㅋㅋ









 



즐겁게 웃고 노는 앤과 조이의 모습.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해가 질려고 하는데 구름 뒤로 태양 광선이 너무 멋지게 쏜아져서 사진을 찍으려는데 핸드폰으로 찍어 잘 안나왔어요. 엄청 멋졌어요. (믿지 않으시려나~ 큰 카메라 들고 갔어야 하는건데 ㅠㅡㅠ 슬퍼요. )







이렇게 신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정말 감사한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