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교회에서 Fall Festival 이 있었던 날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게임들이 준비되어 있고
아이들 게임이 끝난 후에는 교회 사람들이 기부한 물건들을 가지고 경매를 하는 코너가 있답니다.
이 경매의 순 이익은 모두 Hood View 학교로 가구요.
왜냐면 저희 교회 그룹은 교회마다 학교를 지정해 지원하고 있는데 저희 교회는 Hood View를 지원하기 때문이죠.
이 기금은 학비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된답니다.
그래서..
전날 열나게 아이들이랑 베이킹을 했답니다.
아이들 각각 자기 레시피를 베이킹해서 상자에 담아 자기 이름을 넣고 경매에 기부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리나는 '오렌지 파피씨드 머핀', 앤은 '통밀 초코칩 쿠키', 조이는 '자이언트 초코칩 쿠키'를, 그리고 케빈은 '머쉬멜로 브라우니'를 만들었답니다.
경매때 자기 경매 물건이 나왔을때 아이들이 앞에 나가서 자기 기부품을 들고 서서 경매금을 올리도록 노력했죠. 하하
그날 사진들 올립니다.
교회가기 직전, 앤의 통밀 초코칩쿠키
리나의 오렌지 파피 씨드 머핀!
리나의 머핀 광고~
코트니와 장난치기
리나와 코트니
코트티의 머리카락을 가발처럼 쓴 조이 ㅋㅋ
케일리와 아이들
리나의 장난끼 넘치는 표정
풍선 가지고 놀기~
첫번째 게임은 그 유명한 '에플 던킹' - 물에 떠다니는 사과를 손을 안쓰고 입으로 잡기 - 입니다.
자 그럼 아이들이 어떻게 했나 볼까요?
케빈 잘했죠? ^^
리나도 한참 사과를 찾아 헤매다 결국 성공!
앤도 성공!
앤과 사과 ㅋㅋ
코트니! 제대로 사과를 그릇 바닥까지 잠수 시켜 한 입에 물어 내는 정통 애플 던킹을 하는 코트니!
조이도 도전!
결국 성공!!!!! :-)
두번째 경기는 풍선 터트리기~
자~ 이제 경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앤의 쿠키~ 교회 목사님이 주도하는 경매. 쿠키를 들고 서서 경매금을 조금이라도 더 올려보려고 노력하는 앤~
리나의 머핀도~ 리나 아주 적극적으로 머핀을 팔고 있습니다. 하하
조이의 자이언트 초코칩 쿠키도 이렇게 팔렸답니다.
2시간 가량 걸린 경매가 끝나고 ~
마지막 대막은 피냐냐 터트리기.
캔디가 가득 담긴 박스 인형을 눈가리고 막대기로 쳐서 터트리는 게임이랍니다.
아~ 여기 있구나.
아자~ 엇!
다시 도전!
리나의 차례
얍!!!!
케일리도 도전!
앤 차례~
피냐냐는 점점 모양이 찌그러져 가고..
얍~ 멋지게 스윙!
코트니도 ~ 스윙 스윙
마지막은 조이 차례!
코트니의 아버지 그렉이 줄을 당기고 낮춰서 조이를 헷갈리게 했답니다. ㅋㅋ
와~ 드디어 피냐냐가 완전 박살이 나고!
캔디가 터져 나옵니다. 다들 달려가 캔디를 줍습니다!
캔디를 목숨걸고 사수하는 캐빈
앤의 캔디~
이렇게 교회에서의 Fall Festival이 끝났답니다.
늦으막히 집에 돌아와 잠자리에 들었네요.